지중해의 자연 총정리

지중해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푸른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등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지중해의 자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지역 구분

지중해는 시칠리아 섬과 해안 사이의 해수면(깊이 360m)에 의해 서쪽과 동쪽으로 나뉩니다. 지중해는 다시 세 개의 주요 해역으로 나뉩니다. 알보란, 알제리, 티레니아입니다. 알보란 해는 지브롤터 해협의 동쪽, 스페인과 모로코 해안 사이에 있는 지역입니다. 알보란 해의 동쪽, 사르데냐와 코르시카의 서쪽, 알제리의 해안에서 프랑스의 해안까지 뻗어 있습니다. 티레니아 해로 알려진 티레니아 해는 이탈리아와 사르데냐 그리고 코르시카 사이의 지역입니다. 지중해 동부는 두 개의 솔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 중, 이오니아 해로 알려진 이오니아 해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남부에 위치해 있고, 가장 깊은 곳입니다. 소아시아 남쪽의 레반트 해는 크레타 섬의 서쪽 끝과 리비아의 바르카 사이의 해령에 의해 이오니아 해와 분리되어 있고, 크레타 섬의 경계에 의해 에게 해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지중해의 크레타 섬 북쪽에 있는 에게 해는 서쪽과 북쪽으로 그리스, 동쪽으로 터키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에게 해에는 그리스 제도로 알려진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지중해 중앙의 북서쪽에 있는 아드리아 해는 서쪽과 북쪽으로 이탈리아, 그리고 동쪽으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유고슬라비아 몬테네그로, 그리고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지질학과 자연지리

지중해는 동양을 둘러싸고 있던 테티스 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중해와 지중해에 면한 산맥의 구조와 형태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지형이 융합되고 사라지는 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질학적 자료 분석에 따르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사이에 연간 수 센티미터의 진폭을 가진 압축된 지역이 나타납니다(해저 팽창 이론).

서지중해

이 두 해협은 지중해 역사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했습니다. 시칠리아 해협의 해저 지형은 다소 복잡합니다. 세 번째 석회암으로 구성된 몰타, 고초, 코미노 섬은 시칠리아에서 남쪽으로 뻗은 대륙붕 위에 솟아 있습니다. 가장 넓은 대륙붕은 스페인의 에브로 강 삼각주 해안에서 97km 떨어져 있습니다. 마르세유의 서쪽과 론 강 삼각주의 전면에 있는 대륙붕의 너비도 약 64킬로미터입니다. 이탈리아 반도를 따라 있는 대륙붕은 좁고 대륙사면의 경사는 일반적으로 매우 완만합니다. 이 대륙붕은 프랑스 리비에라를 따라 계속 좁지만, 바다 계곡이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대륙 경사가 상당히 가파릅니다. 북아프리카 해안의 아틀라스 산맥을 따라 지브롤터 해협에서 튀니스 만까지 대륙 경사면에 접한 좁은 대륙붕이 나타납니다. 이 경사면은 여러 개의 바다 계곡으로 덮여 있습니다. 동지중해 연안과 마찬가지로 최근 지질시대에 서해 연안은 불규칙한 퇴적과 침식을 겪었습니다. 해수면의 변동과 육지의 상승과 정착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해안이 이 작용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반도는 플라이 오세 이후의 기간(최근 250만 년 이상)에 상당히 상승했고, 결과적으로 제3기 후반의 암석이 아펜니노 산맥의 아드리아 해 쪽으로 노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안은 상승으로 인한 해안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퇴적에 의해 형성된 해안선은 사르데냐 섬의 북동쪽 해안과 달마티아 해안의 화강암 해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퇴적의 결과 해안의 섬들과 나란히 길쭉한 섬들이 형성되었습니다. 론 강, 포 강, 에브로 강, 나일 강의 삼각주는 진흙의 퇴적으로 형성된 해안의 좋은 예입니다.

동지중해

시칠리아 해협의 수심은 450m를 넘지 않으며, 튀니지에서 지중해를 두 부분으로 나누는 시칠리아까지 대륙붕이 뻗어 있습니다. 해협의 남쪽에서, 대륙붕은 튀니지의 동쪽 해안에 있는 가베스 만의 앞으로부터 거의 273 킬로미터에 도달하면서 넓기 시작했습니다. 나일강 삼각주 근처에서 진흙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대륙붕은 다시 수에즈 운하의 어귀인 사이드 항구의 해안에서 113km까지 확장됩니다. 북부 지중해 해안에 있는 대부분의 대륙붕은 좁고, 유일한 예외는 아드리아 해의 내륙을 따라 483 킬로미터나 뻗어 있는 대륙붕입니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해안과 이탈리아 해안의 대부분은 포 강 계곡의 완만한 경사와는 대조적으로 상대적으로 깊은 수위를 보여줍니다. 지중해 북쪽 해안은 지중해 문명이 꽃피웠던 남해안과 달리 매우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접이식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